외국인 환자의 의료 관광, 한국이 적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으로 순수 관광을 오는 외국인도 있지만, 관광과 더불어 치료를 목적으로도 방문하는 외국인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외국인 환자 수는 18만 1,481명으로 전년 대비 34.8%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외국인 환자가 우리나라로 방문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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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료기술의 발달과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

한국의 의료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합니다. 2017년에 발표된 한 눈에 보는 보건에 의하면, OECD 국가에서 대장암과 뇌졸중 진료 성과가 최고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의 암 생존률은 대장암과 유방암이 각각 70%, 86% 정도로 OECD 평균 (60.0%, 85.0%)보다 높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SCI급 국제학술저널을 비롯한 수많은 논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내시경 시술의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료장비 및 시설 또한 OECD 보건통계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병상 수는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12.7개(인구 1,000명당)이며, 의료장비 수는 MRI 34.2대(100만 명당), CT 40.6대(100만 명당)로 OECD국가 중 최고수준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이 외국에 비해 빠르고 신속한 치료가 가능한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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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국인 환자 대상 서비스 인프라

외국인환자유치를 하고있는 한국 에이전시에서 의료관광 전문 통역 코디네이터의 통역 서비스는 물론 입국부터 치료, 관광, 출국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는의사’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런칭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에이전시에서 서비스한 외국인환자유치에서 나아가, 사전 문진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보다 정확히 증상을 분석하여 적합한 진료과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의사와 매칭 후 의료관광이 이루어지게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의료 관광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더욱 만족스러운 의료 관광이 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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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합리적인 의료 가격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RNCOS에 따르면, 한국의 심장우회술(Heart Bypass)은 미국의 20%, 무릎관절 대치술(Knee Replacement)은 미국의 50% 가격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CT나 MRI를 활용한 건강검진같은 경우에도 OECD 국가 중 한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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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보건통계 2022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OECD 국가 중 상위국이며 평균(80.5년)보다 3.0년 길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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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health.chosun.com/healthyLife/column_view.jsp?idx=9039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581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9461

- https://www.gangnam.go.kr/board/Infographics/21/view.do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342

-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535‍

- 사진 : pixabay